포천시 신읍동 소재 포천고 1학년생이 코로나19 확진됐다. 학생집단 감염과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포천시에 따르면 포천고 학생 한명이 코로나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감염경로에 대해선 아직 조사중이라면서도 동두천시 n차 감염자와 접촉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포천고 학생 전체를 귀가시키고, 확진자와 직접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1학년 80명에 대해선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동두천시 친구 모임과 관련, 코로나 검사에서 4명이 13일 확진됐고, 이중 1명은 포천시 10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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