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면암숭모사업회장에 박낙영 추대…박 회장, “다양한 계층 참여토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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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면암숭모사업회장에 박낙영 추대…박 회장, “다양한 계층 참여토록 할 것”
  • 포천일보
  • 승인 2020.11.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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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암숭모사업회는 25일 차기 회장으로 박낙영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차기 회장은 면암 생가터 성역화 사업 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면암숭모사업회는 25일 차기 회장으로 박낙영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차기 회장은 면암 생가터 성역화 사업 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면암 최익현숭모사업회(이하 숭모사업회)는 25일 월례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박낙영 수석부회장을 참석자 만장일체로 추대했다.

숭모사업회는 지난 1999년 면암 최익현 선생 동상건립 추진위원회가 발족되면서 구성됐다. 이후 초대 이효종 회장에 이어 이구상, 박왕근, 양호식 회장으로 이어졌다.

한말 일제에 항거, 자신의 생명까지 희생하며 조국을 지키고자 했던 면암 최익현 선생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포천 정신을 새롭게 다지겠다는 게 숭모사업회의 취지다.

차기 박낙영 숭모회 회장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면암 생가터 성역화 사업 추진과 회원 확충 등을 통해 포천 출신 선비가 추앙받은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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