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의원, 국민의힘 시‧도당위원장 회의 참석…4.7재보궐선거 승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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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의원, 국민의힘 시‧도당위원장 회의 참석…4.7재보궐선거 승리 다짐
  • 포천일보
  • 승인 2021.03.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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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 경기도당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서울·부산시장 후보 및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와 함께 4.7재보궐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민주당 소속 전임 시장들의 귀책 사유로 인해 발생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는 그 선거비용만 8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가 선거비용을 부담하는 대통령선거·국회의원선거와 달리 지방선거는 그 비용을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한다. 전임 시장들의 귀책 사유로 실시되는 보궐선거의 비용을 왜 국민 혈세로 충당해야하는지 많은 국민은 납득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사과와 반성은 전혀 없이 문재인 대통령이 대표 시절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아니한다’라고 규정해 놓은 당헌까지 변경하며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뛰어들었다.

최 의원은 “국민의힘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이번 4.7재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내년에 치뤄질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의 교두보를 마련해야 한다”고 의지를 다졌고, “현명하신 국민들께서 이번 재보궐선거를 통해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한 정부와 민주당을 준엄하게 심판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호소했다.

다음달 7일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 지역은 21곳으로 서울·부산시장 등 광역단체장 2곳과 울산 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등 기초단체장 2곳, 경기 구리시 등 광역의원 8곳, 경기 파주시 등 기초의원 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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