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강성모)는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시민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의자 등받이 덮개 활용 탄력순찰을 홍보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접촉 활동이 줄어든 시기에 시민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범죄우려 지역 순찰 접수 홍보다.
포천경찰서에서는 지난 3월 초 포천병원과 양문서울의원, 영북행복마을관리소 등과 협의, 경찰서 자체예산을 마련하여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병·의원 의자에 등받이 덮개를 씌워 연중 시민들이 순찰을 희망하는 장소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은 “코로나19 시대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더불어 자치경찰제 시행에 맞춰 지역특성에 맞춘 경찰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포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