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은 13일 생명살림운동 100인 학생 온라인 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온라인 토론회는 ‘환경 실천 운동으로 숨쉬기 편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포천관내 초중고 학생 100명이 함께 했다.
각급 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을 운영하는 상황에서 경기도교육청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 주도 ‘푸른 지구, 생명살림운동’ 숨쉬기 편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토론회는 중리초등학교 안승원 교사의 생태 환경 교육 기조 강의를 시작으로 온라인 토론 게시판 패들렛에서 환경 운동 실천 사항 만들어 보기, 미리캔버스 사이트를 활용한 환경 포스터 제작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한 초등 교사는 “학생 온라인 공감 토론회로 학생과 함께 완성하는 경기도 교육정책을 실현해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춘보 교육장은 “2021학년도에도 학생 중심의 토론회 진행으로 경기도교육청 정책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학생 주도의 숨쉬기 편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의 문제해결 역량 함양을 통해 나눔과 공유의 실천으로 바른 인성을 소유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포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