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 이하 북부센터)는 지난 21일 영북면사무소2층 회의실에서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봉일・송용복)와 북부권역에 거주하고 있는 돌봄사각지대 노인 지원을 위한 ‘농촌지역 고위험군 어르신의 위기개입을 위한돌봄네트워크 구축사업 -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는 사회복지인프라가 취약한 포천시 북부권역에 거주하는 주민 및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돌봄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최근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각종 노인복지 현안문제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대응모델을 제시하고자 북부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북지역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발굴 및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사례지원을 위한 각종 자원 및 재능을 공유하고자 추진되었다. 또한 영북지역 돌봄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주민참여형 협력방안이 모색되었다는 점에 그 의미를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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