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평화의 소녀상 청성역사공원에 이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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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평화의 소녀상 청성역사공원에 이전 설치
  • 포천일보
  • 승인 2021.08.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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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나눔의 집 마당에 임시 건립되었던 포천 평화의 소녀상이 지난 14일 청성역사공원으로 이전, 설치됐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제막식은 현장과 스튜디오 온라인 중계로 치러졌다.

포천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뜻에서 소녀상을 제작, 설치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오상운 성공회 포천나눔의 집 원장신부와 박윤국 포천시장, 송상국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김보형 영중중학교 교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청성역사공원에는 항일의병 운동의 상징 면암 최익현 선생과 한국전쟁 전사자 동상, 충혼탑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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