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돌봄,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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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돌봄,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가져
  • 포천일보
  • 승인 2015.09.3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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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 이하 북부센터)는 지난 25일 북부권역 지역돌봄네트워크(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봉사자와 가정결연을 맺은 어르신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3차 결연가정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결연가정 문화체험 행사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북부권역에 거주하는 돌봄사각지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행사로 일상에서 벗어나 외로움 및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가정결연사업을 활성화 하고자 신북면에 소재한 아트밸리에서 진행됐다.

이날 문화체험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우리 고장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는 줄 몰랐다. 정말 즐거운 하루를 보냈고, 다음에 다시 한 번 찾아오고 싶다.”고 나들이 소감을 밝혔고, 지역돌봄네트워크에 참여한 자원봉사 주민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정에서 외롭게 보내게 될 결연가정 어르신들과 함께여서 더욱이 뜻깊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돌봄사각지대 어르신들과 가정결연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는 사회복지인프라가 취약한 북부권역에 거주하는 주민 및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돌봄네트워크를 구성·강화하여, 최근 사회문제로 이슈화되고 있는 어르신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응모델을 제시하고자 북부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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