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이철휘)는 이재명 후보 대선 승리를 위한 필승결의대회를 19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이재명 대선캠프는 포천가평 이철휘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책 임명과 함께 민주당 발전공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철휘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가 꿈꾸는 세상은 대한민국의 변화와 선진국을 선도하는 것”이라며 “이재명은 진흙탕 속의 장미꽃 같은 존재”라고 치켜 세웠다.
이어 그는 “이재명이 승리해야 지방선거를 승리할 수 있고, 검찰개혁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소속 박윤국 포천시장 역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박 시장은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정을 훌륭하게 이끌어 왔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농사꾼은 쟁기를 가지고 논밭으로 가야 하는데, 그동안 선출직은 그렇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세상을 만드는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지고 대통령이 된 사람은 없다”며 이재명 후보 승리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며 “미래를 향해 가는 민주당 승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이재명 후보 승리를 위해 ▲내가 이재명 경기도와 포천에서의 승리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강조 이재명 후보 승리 운동 전개 ▲이재명 관련 가짜뉴스 네거티브 적극 대처 등을 결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