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2층짜리 공장 건물 2개동 1천632㎡와 기계류 40대, 원단 등을 태워 7억5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12일 오후 6시 15분경 발생, 12시간만인 13일 오전 6시 12분경 완전 진화됐다.
화재 목격자 이 회사 직원은 기숙사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 직원에게 알리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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