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민주당 시도의원, 윤석열 적폐청산 수사 발언 사죄 요구 성명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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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민주당 시도의원, 윤석열 적폐청산 수사 발언 사죄 요구 성명서 내
  • 포천일보
  • 승인 2022.02.11 15:0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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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하면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을 수사하겠다’는 윤석열 후보의 발언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포천 시도의원들이 윤 후보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들 시도의원은 11일 “보복정치를 선언한 윤석열 검찰 공화국을 만드시 막겠다”며 이같은 성명서를 냈다.

이들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자신을 임명한 정부를 향해 보복정치를 선언했다”며 “보수언론의 틀린 질문에 마치 대통령이라도 다 된 것인양 윤석열은 검은 본색을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전두환을 사면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얼마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한 반면 이명박은 노무현을 치졸한 정치보복으로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이라고도 했다.

이들은 또한 문재인 정부가 윤석열 후보를 검찰총장까지 고속 승진시키며, 과거 적폐 청산과 국정농단 심판에 대한 핵심 역할을 맡겼기 때문에 문 정부의 적폐를 주장한다면 그 책임은 윤석열 후보에게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 망언 즉각 철회와 함께 정치보복 망언을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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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2022-02-13 09:01:46
질문: 전 정권에 적폐가 있으면 청산할건가요.??
답변: 당연히 해야한다. 시스템으로
이게. 팩트다~ 그럼 잘못이 있는걸 알면서도 청산 안한다고 답변 해야 하냐?? 민주당 이러니 국민들한테 지지를 못받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