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출범 포천시 농업재단…창립총회 열고 사업계획안 등 8건 의결
상태바
4월 출범 포천시 농업재단…창립총회 열고 사업계획안 등 8건 의결
  • 포천일보
  • 승인 2022.02.16 10:0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시는 재단법인 포천시 농업재단 창립총회를 15일 개최했다.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박윤국 이사장, 원종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 16명이 참석해 설립 경과와 설립 취지서 채택, 정관안 및 제 규정안 심의, 2022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등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그동안 민선 7기 공약 사업인 농업재단 설립을 위해 농업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및 허가관청인 경기도와의 설립 협의 과정을 마쳤다.

지난해 3월에는 포천시 농업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재단의 설립 근거를 마련했으며, 12월에는 임원 공개모집을 통해 임원을 위촉했다.

시는 앞으로 재단설립 허가신청 및 법인 설립등기, 직원 채용 절차를 거칠 계획이며, 농업재단은 올해 4월 중에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 농업재단은 농축산업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의 개발 추진과 학교급식을 비롯한 공공급식에 대한 우수한 식재료의 공급 및 농식품 가공 활성화 지원 등 포천시민의 건강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끝까지 간다 2022-02-16 19:46:27
재정자립도는 경기도 31개시군에서 꼴찌군에 있으면서 농업재단. 문화재단을 만들어 수십억원의 예산을 낭비하냐? 이런일은 공무원들이 해도 충분하다. 인접 양주시도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