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포천시, 신원의료재단과 업무협약
상태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포천시, 신원의료재단과 업무협약
  • 포천일보
  • 승인 2022.02.23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신원의료재단 이준형 이사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신원의료재단과 ‘포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위한 포천시-(의)신원의료재단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포천시 내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신속·정확하게 하는 등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체결하게 됐다.

이준형 이사장은 “계속된 코로나19로 포천시 방역 최일선을 담당했던 의료·행정 인력 등의 피로감이 한계에 달했다.”면서, ”우리 신원의료재단이 포천시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함에 따라 투입되었던 기존 의료·행정 인력이 다른 방역 업무에 투입되는 동시에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검사 진행으로 포천시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윤국 포천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등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계심을 늦출 수 없는 현실이다.”라며 “오늘의 협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역을 통해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 포천시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을 다시 회복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검사를 위하여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등 총 3곳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