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철휘 위원장, “대선 최초 포천공약”…이재명 후보 5대 지역공약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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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철휘 위원장, “대선 최초 포천공약”…이재명 후보 5대 지역공약 설명
  • 포천일보
  • 승인 2022.02.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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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은 23일 “대통령 선거 사상 최초로 포천지역 공약을 발표했다”며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철휘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 공약에 포천시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게 됐다”며 “포천시는 대한민국의 성장도시로서 평화의 길, 미래 통일을 준비하는 더없이 좋은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천공항과 포천을 잇는 고속전철(GTX-E) 신설 및 전철7호선의 경원선(양주역-옥정역) 철도연결 ▲6군단부지에 포천 평화스포츠타운 조성 ▲국도 43호선 군내-신북 도로확포장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포천 한탄강을 통한 남북협력 거점 조성 등 5개 이재명 포천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경원선과 전철7호선 미연결 구간이 연결되고 1호선과 7호선, GTX-C노선, GTX-E노선 환승이 가능해져 획기적인 경기북부 철도망 구축이 가능, 포천은 서울과 30분대 교통생활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6군단 부지 포천반환에 대해선 “6군단 해체와 더불어 군 주둔 시설을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공약과 맞물려 추진 공역이 발생할 것”이라며 “6군단 부지반환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철휘 위원장은 아울러 “이재명 후보가 경기지사 시절 수원산 터널 착공과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포천노인회관 건립 등을 추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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