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창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장금자)는 지난 7일 창수면 (구)농업인의 집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2022 행복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창수면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순두부, 계란말이, 배추겉절이 등을 준비해 홀몸 어르신과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전달했다.
장금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정이 넘치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수면 새마을부녀회는 김장·밑반찬 나눔 행사, 명절맞이 떡 나눔 행사 등 적극적인 사랑의 봉사활동과 콩심기 행사, 헌 옷 모으기 행사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지역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포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