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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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 포천일보
  • 승인 2015.10.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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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촌면 체육회(회장 박영주)는 지난 10월 18일 내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8회 내촌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내촌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면민의 체력향상과 면민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격년으로 홀수 연도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면민 500명이 운동장에 모였으며, 경사스러운 날을 축하하기 위해 정종근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국회의원, 각 기관 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1부에는 노인경기 2경기(투호, 윷놀이)를 포함해서 11개의 체육 경기가 진행되고, 2부에는 면민이 그간의 장기를 뽐낼 수 있는 노래(장기)자랑 시간을 마련했다. 체육대회는 지난 7회와는 다르게 권역별(진목·마명리/음현리/내리/소학·신팔리)로 선수를 구성해서 경기를 벌였다.

유한형 내촌면장은 “사람이 많이 모인 자리에서 단 한명의 면민이 부상이나 중도 탈락 없이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체육회는 물론이고, 내촌파출소, 내촌119안전센터, 보건소의 협조와 더불어 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의 자원봉사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체육대회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에 박영주 체육회장은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체육회 회원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바쁜 일들로 소원해진 이웃들과 어우러져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목표였다. 면민들과 각 기관 단체 회원들의 도움으로 소기의 목표를 달성한 것 같아 기쁘고도 고맙다.”고 체육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내촌면 체육회는 오는 11월 5일에 개최 예정인 ‘포천시 장애인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다시 한 번 열정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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