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포천시의회는 1일 첫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에 서과석 의원을 선출했다. 서 의장은 전체 시의원 7명 가운데 7명 전원 일치의 지지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연제창 의원을 전원 일치로 선출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소속 시의원 3명에 무소속 1명인 상황에서 의원간 합의에 의한 의장단을 선출한 것으로 보인다.
서과석 의장은 “시민의 기대와 희망 속에 출범한 만큼 막중한 의원 여러분과 시민에게 막중한 책임이 앞선다”며 “의원 여러분의 뜻을 깊이 수렴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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