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구급대원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심정지 환자의 목숨을 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군내면 구급대원 소방위 오동철씨 등 4명은 지난 12일 오후 8시 26분경 군내면사무소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실내 스포츠 댄스 중 갑자기 쓰러진 이모씨(남, 64세)당시 환자의 의식, 맥박이 없었다고 말했다.
구급대원은 AED(자동심장충격기)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로 자발 순환을 회복한 상태로 되었다고 전했다.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남양주 현대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창근 포천소방서장은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대처와 대원들의 숙련된 응급처치로 환자를 소생시켰다”며, “환자의 빠른 쾌유를 바라고 앞으로도 생사의 기로에 서있는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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