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종(경찰대 7기) 신임 포천경찰서장 지난 16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취임식에서 “기본과 원칙 그리고 현장에 충실한 포천경찰, 시민에게 존경과 사랑받는 포천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천의 안전과 인권을 수호하고, 공감받는 법 집행을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화합, 존중과 배려의 공감대를 이루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부단한 노력과 열정적인 자기혁신을 통한 준비된 치안전문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김희종 서장은 강직하고 추진력 있는 업무처리 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직원이 개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리더로 따르는 직원들이 많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그는 강원청(생활안전과장, 평창경찰서장)와 경기북부청(홍보담당관) 등을 거쳐 제69대 포천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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