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는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추석 명절 대비 특별 치안 활동을 전개한다.
추석연휴 기간 치안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민생 안전확보에 나선다는 것이다.
경찰은 먼저 추석 전 선제적 범죄예방진단을 위한 현금다액취급업소(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 등) 284개소와 심야시간대 여성 1인 근무 편의점 62개소 등 특별 범죄 예방 진단을 실시하고, 다세대 밀집지역 및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과 함께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취약지역 일대에 특별 형사 활동기간(9. 1〜9.12)을 병행해서 빈집털이범 및 금은방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 일대 강·절도 및 갈취, 주취 폭력 등 길거리 폭력사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침해범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아울러,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단계적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1단계로 대형마트, 공원묘지, 터미널 등 혼잡장소를 집중관리하고, 2단계로는 귀성 및 귀경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통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저작권자 © 포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