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부서장, 주무팀장 등 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포천시 도시브랜드 이해 및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도시브랜드는 차별화된 그 도시만의 상징물로, 도시 이미지 및 정체성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포천시, 서울시 등 도시브랜드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 도시브랜드 전문가 52하우스 대표 박혜영 강사가 우수한 사례와 함께 열띤 강의를 펼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브랜드가 도시의 정책과 조화를 이뤄야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포천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 전략적으로 포천을 알리는 데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포천시 상징물은 포천구절초, 소나무, 원앙이다. 포천 오성과 한음체, 포천 막걸리체 등 컴퓨터 글꼴은 각종 문서, 이미지, 영상 등에 활용되어 포천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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