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는 지난 28일 학교 밖 청소년 발견·구조지원단 ‘꿈따러가자’(이하 꿈따) 회의를 개최했다.
발견·구조지원단 꿈따는 위기의 학교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2022년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꿈따’ 위원은 학교 밖 청소년 통합지원 제공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공공기관 및 아동 ·청소년 관련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한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및 단장 선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 및 성과보고, 꿈따 활동 논의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꿈따 위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이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해 건강검진, 교통비지원, 자립지원, 기초소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538-33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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