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4일 ‘2022년 포천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2개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포천형 여성친화기업’은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 중 여성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일·가정 양립 위한 제도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찾아가는 성평등교육 지원, 환경개선 등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포천형 여성친화기업은 ▲백호식품㈜(대표 김경숙) ▲㈜프래스코(대표 김희근) 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성친화적인 근로환경으로 개선해 여성의 고용안정을 확대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앞으로도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면서 “올해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이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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