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대 킴스태권도 학원,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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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 킴스태권도 학원,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기탁
  • 포천일보
  • 승인 2022.12.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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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27일 한국체대 킴스태권도 학원(관장 김응호)에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한 라면은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십시일반으로 용돈을 조금씩 모은 것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김응호 관장은 “아이들의 체력단련뿐만 아니라 인성교육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아이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마음에 새기며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소중하게 모은 라면은 홀몸 어르신, 아동, 한부모가정 등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체대 킴스태권도 학원은 2017년부터 매년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을 기탁하고 있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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