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산악연맹,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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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산악연맹,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도전
  • 포천일보
  • 승인 2023.02.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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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행 회장, “포천산악인 역량 포천시민 긍지 고취할 것”
아프리카 최고봉에 도전하는 포천시산악연맹 조천행 회장과 고문 원학재, 기술 고상옥, 대장 남상원, 지원 장동준 등이다. 인술자이자 총대장에는 배영하 가이드가 맡는다.
아프리카 최고봉에 도전하는 포천시산악연맹 조천행 회장과 고문 원학재, 기술 고상옥, 대장 남상원, 지원 장동준 등이다. 인술자이자 총대장에는 배영하 가이드가 맡는다.

 

“포천시 60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어려움을 극복하고 포천 산악인의 열정과 단합된 모습으로 포천시를 홍보하기 위해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에 오른다”

포천산악연맹은 17일 포천체육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악연맹의 해외원정 출정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산악연맹은 오는 3월 2일부터 15일까지 13박 14일 일정으로 해발고도 5895m의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등반에 도전한다.

참가 대원은 산악연맹 조천행 회장을 비롯해 고문 원학재, 기술 고상옥, 대장 남상원, 지원 장동준 등 5명이다. 인솔자이자 총대장에는 배영하 가이드가 맡는다.

이번 킬리만자로 해외원정 등반은 포천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포천시체육회, 포천축협이 후원한다.

 

조천행 회장은 “포천산악인의 역량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포천시민의 긍지를 높이기 위한 산행”이라며 “포천시를 널리 홍보해 건전한 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자니아 북동부에 위치한 킬리만자로는 정상인 우후루 피크의 높이가 5895m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킬리만자로는 스와힐리어로 빛나는 산 혹은 하얀 산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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