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균 포천범시민연대 공동대표가 10일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포천시청 앞에서 포천석탄 화력발전소 건립 중단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포천석탄 화력발전소 건립을 즉각 중단하라, 시민의 힘으로 포천의 환경재앙이 될 석탄화력 발전소를 막아달라”는 피켓을 들고 시민과 공무원들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김창균 공동대표는 “석탄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1인 시위는 14개 읍면동을 거쳐 포천시청 앞에서 이번 주말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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