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의 한 돼지농장에서 숨진 태국인 근로자 시신을 유기한 농장주가 재판을 받게 됐다.
의정부지방검찰청은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농장주를 22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사체유기를 도와준 농장주 아들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농장주는 지난 2일 자신이 운영하고 있던 돼지농장에서 일하던 태국인이 사망하자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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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 한 돼지농장에서 숨진 태국인 근로자 시신을 유기한 농장주가 재판을 받게 됐다.
의정부지방검찰청은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농장주를 22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사체유기를 도와준 농장주 아들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농장주는 지난 2일 자신이 운영하고 있던 돼지농장에서 일하던 태국인이 사망하자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