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환경농업대학 108명 입학…19번째 신입생
상태바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108명 입학…19번째 신입생
  • 포천일보
  • 승인 2023.03.24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포천시 정덕채 부시장과 포천시의회 의원, 농업관련 단체장, 신입생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 6차산업 및 마케팅 전략, 농업법률 등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전문기술과 합리적 경영능력을 겸비한 농업 리더 육성을 위해 2005년부터 환경농업대학을 운영해, 148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19번째 신입생을 맞이했다.

지난 1월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입학시험을 거쳐 선발된 4개 과정, 108명(원예특작과 28명, 6차산업과 42명, 대학원 17명, 사과전문반 21명)의 입학생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과정별 20~22회의 전문 교육을 받는다.

특히, 사과전문반은 사과 재배 경력 5년 이하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집중교육을 통해 사과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자 올해 새롭게 개설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환경농업대학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포천시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써주기 바란다.”며, “포천시는 여러분이 걱정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스마트팜 보급과 친환경농업, 탄소중립 실천, 특화작목 발굴, 청년농업인 육성 등 살기좋고 행복한 포천 농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