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초등 영여전담 교사를 대상으로‘인공지능 기반 AI 펭톡 활용 활성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교육부와 EBS가 공동으로 개발한 영어 말하기 학습시스템으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및 사례 나눔을 공유 차원이다.
특히 테블릿,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등을 이용하여 AI 펭톡의 기능과 활용 사례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또한 AI 펭톡 활용 사례 나눔을 통해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을 위한 다양한 수업노하우, 정보들을 공유했다.
정영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영어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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