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원장 이종훈)은 지난 12일 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포천문화원 임원, 수상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반월문화제의 시상식 및 우수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공모전의 접수 작품, 백일장, 미술, 서예, 사진 4개 부문의 입상자 총 650여 명 중 분야별로 최우수, 우수 입상자 70여 명에 대하여 시상하였고, 포천문화원 2, 3층에서 미술·서예·사진 등 우수작품 50여 점을 전시했다.
이종훈 포천문화원장은 “특히 포천시 시승격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36회를 맞이한 반월문화제에 입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반월문화제가 수상자 여러분이 평소 가지고 있던 문화예술에 관한 풍부한 기량과 원대한 꿈을 한층 더 계발하고 승화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천문화원에서는 이날 제36회 반월문화제 우수작품집 ‘반월36’를 발간 배포했으며, 우수작품은 7월 26일까지 포천문화원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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