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포천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 소속 동아리 ‘행복을 주는 합창단(김영환 단장)’은 경기도 어르신 문화즐김사업 9988 톡톡쇼(노래 분야) 에 참여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7월 14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선에서 총 10팀과의 경연을 펼쳤다. ‘행복을 주는 합창단’은 “최우수상 명단까지 우리 팀이 호명되지 않아 큰 걱정을 했다. 그러나 대상 명단이 불리는 순간 감동의 눈물이 차올라 주체할 수 없었다. 그동안 지휘자님과 반주자님, 복지관 선생님의 많은 지원과 많은 연습으로 큰 결과가 있는 것 같다. 매우 고맙다.”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달했다.
포천시노인복지관 이종범 관장은 “그동안 많은 연습을 하며 노력한 단원 모두 고생하였으며, 지휘자와 반주자의 열정과 노력으로 어르신들을 이끌어줌에 감사하다. 대상이라는 결과에 매우 감사하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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