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휘 전 포천시의장, 최춘식 사무국장 임명…“시민의견 가감없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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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휘 전 포천시의장, 최춘식 사무국장 임명…“시민의견 가감없이 전달”
  • 포천일보
  • 승인 2023.10.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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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휘 전 포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18일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국장(국회직 5급 상당)에 임명됐다.

이부휘 전 의장은 지난 2014년 포천시의원 선거 낙선 이후 10여년 만에 지역정치권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는 포천시의원선거 패배 후 당적을 민주당으로 옮겨 지난 2020년 총선 당시 이철휘 민주당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임명 후 이부휘 사무국장은 “최춘식 의원이 정치적으로 반대편에 있던 나에게 손을 내밀어 사무국장을 맡겼다”며 “오직 최 의원님의 보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선출직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정치 철새라고 시민이 비판을 한다면 달갑게 받겠다. 앞으로는 정도의 길을 갈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또 드론작전사령 포천창설 등 지역현안 문제와 관련,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최춘식 의원에게 전달하겠다”며 “시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사무국장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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