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면, 저소득층에 연탄 쌀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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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북면, 저소득층에 연탄 쌀 나눔 행사
  • 포천일보
  • 승인 2015.12.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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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북면(면장 송용복)에서는 지난 12월 6일(일) 저소득 가정에 연탄과 쌀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천주교 춘천교구 운천본당(대표자 조철희 토마스 아퀴나스)에서 연탄 만장을 영북면 주민자치위원회(영북발전기금)와 영북농업협동조합에서 쌀 20kg 50포를 기부해 이뤄졌다.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아침 7시부터 영북면 기수연합회 100여명과 영북면 아마무선 재난대응 봉사회 15명, 1기갑여단과 21여단 부사관 70여명 등 약 200여명이 관내 독거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50가구에 연탄 과 쌀을 함께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 받은 김모씨는 “추운 겨울을 어떻게 지내야 하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연탄 배달을 해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한 윤충식 포천시의회 의원은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온기를 전해주는 본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기쁜 시간이었다.”며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송용복 영북면장도 “매년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하는데 올해에는 군부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찾아가 희망이 되고 빛이 되는 행복한 영북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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