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신읍4통에 위치한 호병 게이트볼장에서 지붕 및 조명 설치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의원, 포천동 단체장 및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호병 게이트볼장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 “그동안 게이트볼장에 지붕과 조명이 없어서 불편했다. 이제는 언제나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호병 게이트볼장의 준공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체육시설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이 마음껏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병 게이트볼장은 지난 2013년에 374㎡ 규격 1면으로 설치된 경기장으로,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지붕 및 조명 설치 공사가 완료돼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시설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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