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맞춤형 한국어 교육 사업주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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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맞춤형 한국어 교육 사업주 큰 호응
  • 포천일보
  • 승인 2023.11.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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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주와 외국인 근로자 만족도 높아 교육 지속 희망
미라클오케이 어학당, 포천시 모집 5개 기업 대상
포천시와 미라클오케이 어학당은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마치고 한국어 교육 100회, 멘토링 및 심리상담 50회를 수료한 학습자는 물론, 5개 사 기업주, 담당 한국어 교사 및 심리 상담가 등 60여명이 참석, 종강식을 개최했다.
포천시와 미라클오케이 어학당은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마치고 한국어 교육 100회, 멘토링 및 심리상담 50회를 수료한 학습자는 물론, 5개 사 기업주, 담당 한국어 교사 및 심리 상담가 등 60여명이 참석, 종강식을 개최했다.

 

미라클오케이 어학당은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마치고 지난 18일 종강식을 개최했다.

종강식에는 한국어 교육 100회, 멘토링 및 심리상담 50회를 수료한 학습자는 물론, 5개 사 기업주, 담당 한국어 교사 및 심리 상담가 등 60여명이 참석,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다.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은 포천시가 모집한 5개 기업으로 직접 찾아가 직무 중 심 및 개인별 한국어 수준까지 고려한 미라클오케이 어학당의 맞춤형 한국어 교육이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시행한 특화된 시범 한국어 교육이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숙원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 내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져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안전사고 대비, 지역사회 안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딥 학습자 대표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기업 대표와 미라클오케이 어학당 선생님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미라클오케이 포천 어학당에서 한국어 공부에 전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교육 참여 사업체 정은숙 (주)거성금속 대표는 “숙련된 직원과 오래 일하고 싶은 것이 사업주의 간절한 마음이다. 숙련 외국인 직원이 우리와 더 오래 일하기 위해 체류변경에 필요한 한국어 시험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해 줘서 고맙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서권 미라클오케이 어학당 고문위원은 “미라클오케이 어학당과의 만남을 통해 전문성을 준비하고 세계화로 이어지는 문이 열렸다” 며 “사업장의 대표와 이주 노동자, 선생님들은 미래를 보는 눈을 가지고 서로가 24시 연결된 관계를 지속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라클오케이 포천 어학당은 이번 교육 수료자 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을 필요로 하는 포천시 이주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문화센터를 항시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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