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국힘 예비후보, 강추위 속 출근길 인사 지지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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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국힘 예비후보, 강추위 속 출근길 인사 지지호소
  • 포천일보
  • 승인 2023.12.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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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 김용호 시골변호사가 21일 강추위 속에서도 포천 출근길 아침 인사를 시작했다.

이날 포천 개성인삼조합 사거리에서 자신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아침 인사에서 계속되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예비후보자 중 처음으로 인사를 시작하는 김용호 후보를 알아본 시민들은 추위에도 창문을 내리면서 응원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추운 날씨지만, 출근길 시민들께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힘이 났다”고 하면서 “출마선언에서 약속드린 것처럼 포천과 가평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호 후보자는 경기도 포천 소흘읍 출생으로 포천초교(77회)와 포천중(43회)을 졸업하고 의정부고등학교에 진학하여 포천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학생회장을 역임 했으며, 서울대를 졸업했다.

이후, 대기업에 다니다 퇴사하여, 2년 2개월 만에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전라도 남원에서 변호사를 개업한 후 정치활동을 시작하여 전북 남원.임실.순창에서 2016년 새누리당 간판으로 총선에 출마를 했고,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20대 대선 윤석열후보 전북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포천시.가평군에서 수십 개 단체의 자문변호사를 맡고 있으며, 예비후보 등록 전까지 포천과 가평의 법률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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