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포천시민 100여명이 포천시청 앞에서 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시위를 가졌다.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은 "석탄발전소 건립을 즉각 중단하라"고 외쳤다. 또 시민들은 성추행 사건을 일으킨 서장원 시장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다. 80대 나이로 보이는 노인이 추운날씨에 몸을 웅크린 채 서장원 시장 사퇴를 요구하는 사진과 서장원 시장이 추구한다는 "시민가 함께 행복한 포천을 만들겠다"는 문구가 무척이나 대비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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