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신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현판식…대기업 임원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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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신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현판식…대기업 임원도 참석
  • 포천일보
  • 승인 2023.12.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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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화한 권신일 예비후보가 21일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종희 전 국회의원과 서장원 전 시장, 홍성훈 전 의장 등을 비롯한 포천가평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권 예비후보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현대와 한화 등 일부 대기업 임원과 대학 교수 등이 참석, 권 예비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선거사무소 내부에 ‘KTX와 GTX를 포천 가평에 끌어 오겠다’는 대형 현수막이 설치했고, 외벽에는 K-방산‧관광으로 대기업 유치 및 포천 가평에도 KTX 운행이라는 문구를 새긴 현수막을 설치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2일 기자회견에서 권신일 예비후보는 포천가평 1등 도시 전략으로 K-방산 산업단지 조성과 K-관광 거점 도시 육성, K-푸드 수도 계획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여기에 2027년 완공 예정인 KTX 속초 노선과 연계한 포천가평 KTX와 GTX를 끌어오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권 예비후보는 K-시리즈 실현 방법론으로 대기업 참여를 들고 있다. 대기업이 지자체와 지역정치권, 시민사회와 거너번스를 구축하고 정부를 설득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주장이다.

한편 권신일 예비후보가 내년 1월 한국철도학회 부회장으로 임명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철도학회는 우리나라 최고 철도분야 전문가 집단으로, 내년 수립 예정인 국가철도망 5차 계획수립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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