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 ‘숲스토리’에 도서와 가전 등 물품 855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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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 ‘숲스토리’에 도서와 가전 등 물품 855점 기부
  • 포천일보
  • 승인 2023.12.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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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27일 소흘읍에 위치한 ‘희망을 심는나무 사회적협동조합’ 에서 운영하는 리사이클 브랜드 ‘숲스토리’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임직원이 물품 무료나눔 기부활동을 펼쳤다.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3월에도 포천시 신읍동 소재 ‘아름다운 가게’에 임직원이 물품 무료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숲스토리’는 발달장애인의 고용과 자립을 위해 설립된 리사이클 가게로, 개인 및 기업으로 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상품화하여 판매함으로써 재사용을 통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인을 직원으로 채용하여 업무교육과 경제적 자립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공사 임직원이 약 3주간의 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기부한 도서, 가전, 의류 등 855점을 모아 숲스토리에 기부하는 행사이다.

이상록 사장은 “자원 재사용으로 지구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과 더불어 발달 장애인을 위한 복지를 지원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물품 재사용의 가치를 알리고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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