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권신일, 오세훈 시장 면담…서울시민 농촌체험 관광지로 포천/가평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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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권신일, 오세훈 시장 면담…서울시민 농촌체험 관광지로 포천/가평 제안
  • 포천일보
  • 승인 2024.01.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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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권신일 예비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면담, 포천과 가평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안으로 가칭 ‘브랜드 데이’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데이’는 권 후보의 K-푸드, K-관광 공약 추진과 연관성이 있어 보인다. 서울시의 새로운 근무 형태인 ‘워케이션’ 사업과 연관성이 있다. 농촌체험 수요 증가에 따른 업무와 휴식을 함께 즐기는 ‘서울농장 농촌힐링 워케이션’ 사업 대상지역으로 포천과 가평으로 지정해 달라는 권 후보의 요청이다.

이날 동행한 가평군 관광협회장과 포천의 한 농업회사법인 대표도 “워케이션 사업 대상지역으로, 자연경관과 교통여건이 좋은 포천과 가평을 선정해 달라”고 말했다.

권 후보는 “포천과 가평의 농축산업은 서울시민의 식량 공급원을 담당하고 있는 최고의 시장인 만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것이 전략이고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 면담을 통해 올 4월 예정인 “난지고수부지 가족음식축제”에 포천과 가평에서 생산되고 있는 한우, 한돈, 막걸리와 함께 전국 시설채소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신선채소 납품에 큰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권 후보는 또한 ”오세훈 서울시장 간의 정책 협의에 따라 문화와 관광 등 시민의 복지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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