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3시경 포천시 신북면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돈사 2개 동과 승용차 6대가 불에 타고, 돼지 164마리가 폐사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장비 24대와 인력 53명을 투입, 화재 발생 1시간 15분만에 진화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티가 튀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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