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예비후보는 가평을 아시아 캠핑의 성지로 만들겠다는 1호 공약을 제시했다.
신개념 캠핑의 성지를 조성해 인구 소멸을 막고,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너지 효과까지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자라섬, 호명호수, 상천, 청평호, 운악산, 칼봉산, 연인산 자연휴양림을 잇는 4계절 생태·관광 벨트를 조성한다는 청사진 아래, 가평만의 천혜 자연환경을 토대로 지역 특화 캠핑 성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가족 단위의 여가 활동 캠핑 지역으로 가평을 자리매김함으로써 지역 연계형 관계 인구 증폭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관계 인구와 체류 인구를 지역의 또 다른 구성원으로 대하고 이들이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강화하여 점차 지역 자원이 되도록 만들겠다”며 “연간 700만 명에 이른 캠핑 이용자들이 가평으로 활발히 유입되도록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