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3번째 공약 교육발전특구 지정…포천‧가평 교육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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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3번째 공약 교육발전특구 지정…포천‧가평 교육환경 개선
  • 포천일보
  • 승인 2024.01.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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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예비후보가 포천·가평의 인구 유입 전략과 이어진 세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가족 단위의 주거 인구를 확실히 붙잡아 인구 유출을 막을 뿐 아니라 포천·가평의 미래까지 예비할 교육 관련 공약이다.

김 후보는 교육 문제로 포천·가평을 떠나는 사람이 없도록 포천·가평의 교육 환경을 개선해서 젊은 가족 인구의 정착 의욕을 높이고 포천·가평의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도시로서 지속가능한 발전 궤도에 오르는 길은 인재 육성의 기반을 닦는 데 있다고 강조하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방정부와 교육청, 대학, 기업 및 공공기관의 통합적 협력을 가동하여 포천·가평의 공교육 발전전략을 광범위하게 수립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의 인재가 포천·가평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럼으로써 포천·가평의 정착 생활생태계 활성화 유지를 도모하고 교육도시, 살기 좋은 도시, 이사 오고 싶은 도시 포천·가평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성기 예비후보는 청소년 비전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교육의 기능을 지원하고 보완하는 교육 지원처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다. 비전센터를 통해, 정규 학기를 보완하는 계절학교를 열고, 진로나 진학 관련 개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포천·가평의 꿈나무들이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닌 국제 감각을 갖춘 주역으로 자라나 포천·가평의 미래를 더욱 빛나게 하도록” 글로벌 역량 신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센터가 정기적으로 기획·개최하는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해 포천·가평의 청소년이 해외연수와 외국어교육의 혜택을 한껏 누리게 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김성기 예비후보는 가평의 주민 자치 교육 공동체 네트워크 지원도 예정하고 있다. “거시적 접근뿐 아니라 미시적 접근도 간과되거나 누락되어선 안 된다”고 말하며 가평의 특성을 살려 학부모위원회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육성·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기 예비후보는“학부모위원회 네트워크의 제안을 반영한 특수외국어 활동 프로그램을 지역 거주 외국인과 국내 명문 외국인학교와 연계하여 지원하면서 글로벌인재 중심도시로 거듭날 토대를 마련하겠다. 그래서 양질의 교육을 이유로 이사 오고 싶은 도시 포천·가평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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