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신일 후보, 임태희 교육감 면담…포천‧가평 교육발전 방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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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신일 후보, 임태희 교육감 면담…포천‧가평 교육발전 방안 제안
  • 포천일보
  • 승인 2024.01.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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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신일 후보는 25일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포천·가평 포천초‧중‧고 학부모회장 및 학부모가 모인 자리에서 포천과 가평 교육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기숙사를 활용해 자사고 등 포천을 대표하는 학교 필요 ▲경력직 선생님 부족 ▲정주 여건이 좋은 관사 부족 ▲ 교육발전특구(K-팝고, K-방산고) 등을 제시했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오산과 김포 공유학교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포천·가평의 선생님과 시설 인프라 활용의 사례를 공유했다.

권 후보는 학교와 선생님에 대한 대폭적이고 지속적인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해당 지역 산업과 연계하는 교육과정을 고등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미래의 혁신적인 교육의 필요성과 함께 방위산업과 공연 예술 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포천·가평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권신일 후보는 “포천·가평 지역의 특성과 정부정책이 부합된 K-방산, K-식품, K-관광을 공약으로 발표한바 있다”며, “이러한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기업이 들어오고,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선이 된다면 지역산업이 필요한 인재를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그리고 기업체가 협력하여 취업과 연계시켜가는 선순환구조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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