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예비후보, 대진대 의과대학 유치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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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예비후보, 대진대 의과대학 유치 공약 발표
  • 포천일보
  • 승인 2024.01.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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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김용호 변호사가 ”대진대 의과대학“ 유치를 4호 공약으로 26일 발표 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경기 북부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인구가 거주하면서도 의과대학이 단 한 곳도 없다“고 전하면서 ”국민의 기본권인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장받기 위한 경기북부 주민들을 염원“인 대진대 의과대학을 꼭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대진대학교에 신설 의과대학을 유치하는 명분으로 오랜 기간동안 증명된 대진의료재단의 운영 능력과 분당제생병원의 탁월한 운영성과를 예로 들었다.

또한, 의대졸업 후 수련의 과정을 같은 재단 병원인 분당제생병원, 고성제생병원과 추가 개원 예정인 동두천 제생병원에서 수료할 수 있어 더욱 강력한 의료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고 말하면서, 이는 대학 내 간호학과 학생들이 분당제생병원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2021년 획득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나아가 현재 우리 포천의 대진대를 비롯하여 많은 대학들이 의과대학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진대와 달리 다른 대학들이 추진하고 있는 여러 유형의 의과대학의 경우 최소 수천억원의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 비용은 국가가 책임져야 하지만, 대진대의 경우 1992년 개교 당시부터 의과대학 설립을 목표로 해왔고, 언제든지 의과대학 설립에 필요한 자체 자금을 확보하고 준비해 놓은 터라, 국민의 혈세인 막대한 국가 재정 투입없이 스스로의 재정능력으로 의과대학 설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지난 총선에서도 정치권의 의대 유치는 단골 공약이었다고 말하면서, 원내에 진출하여 ”경기북부 나아가 포천시의 염원인 대진대 의과대학“ 유치를 꼭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진대 의과대학 설립추진단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는 김용호 예비후보는 26일 대진대 임영문 총장을 만나, 대진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대진대 의과대학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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