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원 출신 8명이 29일 국민의힘 권신일 예비후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병업 전 의장을 비롯한 전직 시의원 8명은 29일 권신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포천의 지역적 특성과 강점을 잘 파악한 권신일 예비후보의 정책이 포천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성훈 전 포천시의회 의장은 “권신일 예비후보의 K-방산, K-관광, K-푸드의 대기업 유치 전략은 전문성이 돋보이면서도 포천만이 할 수 있는 차별성 있는 공약이다”라며 “특히 한국철도학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KTX 유치 공약 또한 인구를 모으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박경희 전 포천시의회 부의장은 권신일 예비후보는 “당, 국회, 청와대를 두루 거치고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직을 맡았던 만큼 우리 지역을 더 발전 시켜줄 인재라 생각한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인물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야심차게 제시한 공약들을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는 전직 시의원님들께서 인정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록을 지닌 전직 시의원분들과 함께 우리 지역을 위한 정책을 항상 고안하고, 자문을 구하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지지선언 명단에 올린 전직 시의원은 이병업 전 의장, 홍성훈 전 의장, 박경희 전 부의장, 최영갑 전 의원, 최병덕 전 의원, 김학천 전 의원, 김영대 전 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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