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포천동 은행나무 봉사회는 지난 6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포천동 거주 복지사각 지대 이웃에게 만두와 떡, 사골육수 그리고 후원받은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은행나무 봉사회원 21명은 결연 10가구, 비결연 13가구 등 총 23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이성용 봉사회장은 “포천시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밝은 미소로 희망을 전하고, 함께 해 주신 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나무 봉사회는 매월 복지사각 지대 이웃을 방문,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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