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권신일 예비후보, 도로공사 사장 면담…고속도로 포천-철원 조기건설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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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권신일 예비후보, 도로공사 사장 면담…고속도로 포천-철원 조기건설 건의
  • 포천일보
  • 승인 2024.02.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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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신일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를 방문헤 대통령 경기지역 공약사업인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

국도 43호선 신북-만세교 구간은 2017년 6월 개통된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 이후 극심한 교통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43호선 접속부 교통체증은 주변 산업단지의 물류 수송 지연, 교통사고 발생 증가, 시민들의 교통 이동 장애, 주말 관광객 등의 통행 불편 등을 야기시키고 있다. 게다가 최근엔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체증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국토교통부에서 사전타당성 용역을 착수하고 있지만,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등 고속도로 건설사업 발주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행정절차 또한 이행해야 하는 만큼 단계별 개통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북 IC-만세교리간 상습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신북면·영중면 경계 만세교까지 13㎞ 구간을 시급히 연장해 줄 것을 제안했다”며 “이와 함께 최근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한탄강, 산정호수 관광지의 영북면, 철원까지 약 26.5㎞까지 단계별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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