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최춘식 총선 출마선언…“공천 확정되면 지지율 높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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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춘식 총선 출마선언…“공천 확정되면 지지율 높아질 것”
  • 포천일보
  • 승인 2024.02.20 16: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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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 없는 성과 위해선 여당 재선의원 필요” 강조
임기 동안 한 게 뭐냐는 질문에 “국비와 연결 안된 게 뭐냐” 반문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디올백 의혹엔 “함정에 빠진 것”
예비후보 7파전에 대해선 “0년대생 대단히 발전적 다음 정치 물려줘야”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에 따른 소신을 밝혔다.

최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임기 4년 동안 국가 정책과 입법 활동 외에도 주민 민원해결을 위해 정말 열심히 뛰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그는 “더 큰 성과와 더 빠른 발전을 그리고 공백 없는 성과를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재선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을 거쳐 국회의원까지, 평당원에서 중앙당 주요 당직까지 두루 경험했다”며 “제가 쌓아온 능력과 경륜이 포천과 가평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쓰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최 의원은 국민의힘 포천‧가평선거구 공천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선 “영남과 강원권과 함께 이번 주에 발표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공천경쟁력이 다소 낮지 않느냐는 질문에 “공천심사 때 나온 말이다. 7명이 경쟁하기 때문에 당 지지율 보다 낮다는 공심위원 질문에 공천이 확정되면 지지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디올백 의혹에 대해선 “계획된 범죄 함정에 빠진 것”이라면서 “친근감을 갖고 접근했다. 안 받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이 임기 동안 한 게 뭐가 있냐는 여론을 대신한 물음에 대해선 “국비와 연결이 안 된 게 뭐가 있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6군단 부지반환에 따른 상생협의체 구성과 반환결정까지, 전철7호선 사업, GTX-C노선 결정 활동 등에 관한 사항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경선 후 다른 예비후보와의 관계 정립에 관해서는 “젊은 후보들과의 7파전을 대 찬성한다”며 “70년대생이 대단히 발전적이다. 다음 정치 물려줘야 한다. 반드시 통합을 이뤄내 민주당 후보를 이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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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2024-02-21 14:24:55
아는 사람들은 최의원님이 포천을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을 다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