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실증도시 구축에 나선 포천시, 국토부 공모 발표평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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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실증도시 구축에 나선 포천시, 국토부 공모 발표평가 참가
  • 포천일보
  • 승인 2024.02.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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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2일 항공안전기술원에서 ‘2024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의 발표평가에 참가했다.

포천시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한 바 있으며, 공모 서류평가에 합격함에 따라 이날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포천의 더 큰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발표에 직접 나선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가 경기북부 첨단 드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표에 매진했다.

드론사업에 종사하는 한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사업 선정을 위해 단체장이 직접 발표평가에 나선 경우는 이례적”이라며, “그만큼 포천시장이 드론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의 엔진으로 중요하게 생각함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향후 사업에 선정되면 국비를 확보해 캠핑장, 공원 등 포천시 관내 주요 관광지 및 물류배송 취약지역의 포천시민과 관광객에게 필요한 물품을 드론으로 직접 배송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대표사업자를 지자체로 공공기관, 기업, 학계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접수한 뒤 서류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쳤으며, 오는 29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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